수박을 시원하게 즐기는 나만의 방법 중 하나는 수박을 갈아서 마시는 것. 그냥 먹는 것보다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먹는 것을 선호하는데, 특히 땡모반 스타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수박의 붉은 부위만 모아서 주스를 만드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껍질에 가까운 흰색 부분도 함께 사용하면 쓰레기 처리 하기도 좀 편리합니다.
수박과 얼음만 갈면 그냥 밍밍하지만 건강한 수박 쥬스가 되지만, 땡모반 스타일의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내기 위해서는 부족합니다. 여러 정보를 찾아보니 역시 설탕이 들어가야 맛있다는 것을 알게됐죠. 진짜 태국에서 땡모반시키면 뭘 항상 더 넣던데 그게 뭔가 찾아보니 시럽이었습니다..
보통 그란데 사이즈 기준으로 만들 경우, 적당량의 수박과 얼음 1컵은 필수입니다. 여기에 설탕 2스푼과 시럽 2스푼을 정도를 넣어줘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파인애플 한 조각을 넣어주면, 좀 더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동남아 지역에서 사 먹는 것과 같은 맛의 땡모반/수박 주스가 완성됩니다.
나만의 땡모반 레시피
준비물:
수박: 적당량 (붉은 부위 위주)
씨앗도 걍 갈아버리는데 보통 검은 줄 따라서 자르면 씨앗발라내기가 편해서 그렇게 해버림.
얼음: 1컵
시럽: 2스푼 (수박 시럽 추천, 일반 시럽도 가능)
그런데 전 연유1+시럽1 넣습니다. 연유에서 올라오는 그 특유의 맛이 땡모반과 더 잘 어울림. 근데 이부분은 호불호가 갈려서 취향에 맞춰 드시길 바람
파인애플: 1조각 (선택 사항) or 레몬즙 가능
만드는 법:
수박 손질: 수박의 붉은 부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껍질 가까운 부분도 활용 가능합니다. 특히 씨앗은 호불호가 갈리니 이 부분 잘 체크.
재료 혼합: 준비된 수박, 얼음 1컵, 설탕 1스푼, 연유or시럽 2스푼을 믹서에 넣습니다.
갈아버려: 한 번에 갈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