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현행 데스크톱 CPU 라인업의 부진을 사실상 인정하고, 향후 로드맵을 통해 경쟁력 회복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2025년 8월 27일 독일에서 열린 도이체방크 주최 '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 인텔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데이빗 진즈너는 데스크톱 시장, 특히 고성능 부문에서 충분한 제품을 선보이지 못해 실패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 발언은 "fumbled the football(풋볼을 놓쳤다)"이라는 비유적인 표현으로 전해졌다. 인텔은 이 같은 실패를 딛고 차세대 제품인 노바레이크를 통해 시장 지위를 회복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고성능 데스크톱 시장에서의 부진을 인정하다
인텔은 애로우레이크 기반의 Core Ultra 200S 시리즈가 고성능 데스크톱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음을 인정한다.
인텔의 2025년 고성능 데스크톱 CPU인 애로우레이크, 즉 Core Ultra 200S 시리즈는 출시 초기부터 충분한 성능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경쟁사인 Ryzen 9000 시리즈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일부 게임 성능은 구형 모델인 14세대 코어에 뒤처지는 문제도 있었다. 이처럼 고성능 제품군에서의 경쟁력 약화는 기존 Core i3에 해당하는 메인스트림 및 엔트리급 라인업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CPU '노바레이크'에 기대를 걸다
인텔은 차기 제품인 노바레이크를 통해 하이엔드 데스크톱 시장의 완전한 SKU를 보완하고, 내년에는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텔은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차기 제품인 노바레이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진즈너 CFO는 노바레이크가 보다 완전한 SKU(제품 라인업)로 하이엔드 데스크톱 시장을 커버할 것이라고 선언하며, 내년에는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인텔이 데스크톱 CPU 시장에서의 입지를 되찾기 위해 적극적인 전략을 펼칠 것임을 시사한다.
[이미지 제안: 인텔의 노바레이크 로드맵을 보여주는 슬라이드 이미지]
데이터센터 시장에서도 경쟁력 회복이 필요하다
인텔은 데이터센터 시장에서도 경쟁력 확보를 위해 그래나이트래피즈와 다이아몬드래피즈 이후의 코럴래피즈에 기대를 건다.
데스크톱 시장 외에 기존 데이터센터 시장에서도 인텔은 경쟁사 대비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2025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그래나이트래피즈와 2026년 출시 예정인 다이아몬드래피즈가 멀티스레드 성능 등에서 경쟁사를 능가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인텔은 그 이후에 나올 코럴래피즈를 통해 경쟁력을 회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링크 제안: 인텔 그래나이트래피즈와 다이아몬드래피즈에 대한 추가 정보]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인텔 CFO가 언급한 'fumbled the football'의 정확한 의미는?
A: "fumbled the football"은 축구에서 공을 놓치는 것을 의미하며, 비유적으로는 기회를 놓치거나 실패를 겪었다는 뜻으로 사용되었음.
Q2: 노바레이크는 언제 출시되나?
A: 진즈너 CFO의 발언에 따르면, 노바레이크는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Q3: 애로우레이크가 Ryzen 9000 시리즈와 비교해 어떤 점이 부족했나요?
A: 출시 초기 충분한 성능을 발휘하지 못했고, 일부 게임에서는 구형 모델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