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표근절! '아옮' '계옮' 뜻. 암표 팔지도 사지도 말자!

‘아옮’이라는 게 있는데 (말 그대로 아이디를 옮긴다는 뜻)


해당 자리 티켓 소지자가 지인에게 양도를 해주거나, 암표처럼 더 비싼 값에 팔 때 필요한 개념입니다.


이 아옮 과 계옮에 대해 서브컬쳐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는, 트위터 등을 통해 좀 더 정확하게 찾아보고 분석해보니 참 놀랍고 어메이징 한 문화가 있습니다.





'아옮'과 '계옮'은 콘서트나 공연 티켓을 거래할 때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이는 티켓을 구매한 사람이 해당 티켓이 있는 자신의 아이디나 계정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거나 판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장에서 티켓 구매자 본인이 맞는지 아이디와 신분증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본인 확인 절차를 피하고 티켓 양도를 가능하게 하려는 과정에서 아이디나 계정 자체를 넘기는 방법이 사용됩니다.


'아옮' 또는 '계옮'의 과정은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암표상들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으로 빠르게 티켓을 선점한 후, 티켓을 구매하려는 사람에게 돈(주로 선금)을 받고 해당 티켓을 자신의 계정에서 취소합니다. 티켓팅 시스템 상에 해당 좌석이 잠시 빈자리로 뜨게 되면, 티켓을 구매하려는 사람 (혹은 암표상이 대신)이 준비하고 있다가 취소된 좌석이 풀리는 즉시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빠르게 해당 좌석을 자신의 아이디로 다시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구매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판매자에게 알려주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는 티켓팅 당일 취소표를 노리는 것(취케팅)과 유사하지만, 암표 거래를 위해 악용되는 형태입니다.


'아옮' 또는 '계옮' 과정 (암표 거래 방식)

  1. 암표상, 티켓 선점: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여 인기 있는 티켓을 빠르게 선점합니다.

  2. 구매 희망자 물색 및 거래: 티켓을 구매하려는 사람을 찾아 돈(주로 선금)을 받고 거래를 약속합니다.

  3. 암표상, 티켓 취소: 암표상이 자신의 계정에서 선점했던 티켓을 취소합니다.

  4. 취소된 좌석 재선점 (구매자 또는 암표상 대행):

    • 티켓팅 시스템 상에서 취소된 좌석이 잠시 빈자리로 나타납니다.

    • 티켓 구매 희망자 또는 암표상이 이 순간을 노려,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빠르게 해당 좌석을 구매 희망자의 아이디로 다시 구매합니다.

  5. (경우에 따라) 구매자 정보 전달: 이 과정에서 구매 희망자가 자신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암표상에게 알려주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마치 티켓팅 당일 0시에 취소표가 풀리는 것처럼, 취소표를 노리는 "취케팅"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암표상들은 이러한 시스템의 취약점을 악용하여 암표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아옮' 또는 '계옮' 방식이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1차적 문제가 발생하죠.


취소 후 재구매가 이루어지는 찰나의 순간에 다른 사람이 해당 좌석을 먼저 구매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재구매에 실패하더라도, 이미 암표상에게 지불한 금액은 돌려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불법적인 암표 거래의 특성상 구매 실패의 책임이 구매자에게 돌아가기 때문이기도 하며,


암표상으로부터 티켓 가격 외에 100만 원을 추가로 지불하고 티켓을 구매했지만, '아옮'에 실패하여 돈만 날린 사례도 찾아볼 수 있죠.


이처럼 아옮, 계옮과 같은 티켓 거래는 항상 성공하는 것이 아니며, 실패시 구매자는 티켓값 + 수수료 를 한번에 잃어버리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옮'이나 '계옮'은 암표상의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익만을 취하기 위해 만들어진 방식


'아옮'과 '계옮'이라는 암표 거래 수법은 암표상의 이득만을 위한 행위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암표상은 '아옮' 과정에서 구매자에게 돈을 받고 티켓을 취소하는 순간 할일은 끝, 책임을 벗게 됩니다.


그러나.. 예전에는 암표상, 티켓을 판매하는 사람이 취소하면 끝~ 이었으나,

최근에는 구매자의 계정으로 접속하여 본인 아이디로 취소와 동시에 티켓팅까지 해주는 작업까지 한다고 하는데요. 이 역시 실패 가능성이 있고, 당연히 실패시 환불은 해주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고해봐야, 불법적인 행위이니 어떻게 신고할까요. 암표사다가 실패했는데 잠수타고 환불 안해줘요 ㅠㅠ 하면 경찰이 참 애틋하게 바라보겠네요..


애초에 암표를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이러한 '아옮', '계옮'과 같은 방식을 이용하는 것 또한 암표 거래의 한 형태이며, 구매자는 큰 손해를 볼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암표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판매와 구매 모두 이루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암표 근절을 위한 노력, 우리 모두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암표 구매는 암표상의 배만 불리는 행위이며, 공연 문화 생태계를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암표 근절을 위해서는 사지도 않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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