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기업 해체/해산하고 사업분야별로 자회사 설립, 재편 가속화: TV 사업 매각 검토, 전기차 배터리에 집중

파나소닉이 대대적인 사업 구조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3년에는 몇 년간 부진을 면치 못했던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때었으며, 핵심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전기 자동차(EV) 배터리 사업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더해, 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파나소닉 주식회사 자체를 해산하고 사업 부문별 자회사 체제로 재편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심지어 파나소닉 기업 해체 과정에서 한때 파나소닉의 상징과도 같았던 TV 사업 매각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파나소닉 기업 해체과정. 자회사 체재로 운영

우선 파나소닉은 핵심 자회사인 '파나소닉 주식회사'의 해산 및 사업 재편 결정입니다. 2025년도 중으로 파나소닉 주식회사를 해산하고, 산하의 가전 사업, 전설 자재 사업 등을 각각 독립적인 자회사 형태로 재편한다는 계획입니다. 쿠스미 유키 파나소닉 HD 사장은 "경영 개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사업 재편의 불가피성을 강조했습니다. 새롭게 재편될 자회사들은 각각 '스마트 라이프 (가전)', '공기 질·공조·식품 유통', '에렉트릭 웍스 (전설 자재)' 등의 명칭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파나소닉'이라는 사명을 그대로 사용할지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9EVgpMpeYs

파나소닉 TV 매각 예정

파나소닉은 TV 사업에 대해 매각 가능성을 열어두었다는 점이 뉴스라고 할 수 있다. TV 사업을 "성장 전망이 불투명한 과제 사업"이라고 언급하며, "매각할 각오가 되어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침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 다양한 수단을 고려해 나갈 것" 아예 밝히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정말 파나소닉 TV 사업 자체를 매각할 의지를 가진것으로. 90년대 TV 시장을 선도했던 파나소닉이 TV 사업 매각까지 검토한다는 소식은, 파나소닉의 내부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얼만큼이나 사업 구조 개혁에 임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パナソニック」を解散して事業会社に再編 名称を残すかは未定 テレビ事業は撤退検討 | TBS NEWS DIG (1ページ)

한편, 파나소닉 HD는 동시에 발표한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의 연결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8% 감소한 2,884억 엔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에 자회사 해산에 따른 법인세 감소 효과로 이익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분석됩니다.

매출액은 6조 4,038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는데, 전기 자동차(EV) 배터리 사업 부문은 국내 공장 감산 등의 영향으로 부진했으나, IT 관련 분야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버용 제품의 판매가 성장을 이끌었다고 한다. 특히 EV 배터리 공장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지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10월부터 12월 사이에 388억 엔의 보조금을 수령하기도 했으며, 파나소닉 HD는 2025년 3월 회계연도 전체 실적 전망에서 매출액은 기존 8조 6천억 엔에서 8조 3천억 엔으로 하향 조정했지만, 순이익은 기존 전망치인 3,100억 엔을 유지했습니다.

더불어 파나소닉은 구조 개혁의 일환으로 2025년도 중에 조기 퇴직자 모집( 한국식으로는 명예퇴직)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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